무더운 여름, 아이들에게 시원한 바람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여름은 유난히 길고 뜨거웠습니다.
습도 높은 장마와 이어진 폭염으로, 아이들의 방은 쉽게 숨이 막히곤 했습니다. 하지만 1,800여 명의 후원자님과 동서식품의 따뜻한 동행 덕분에 98명의 아이들에게 ‘시원한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위스타트는 네이버 해피빈과 홈페이지를 통해 총 1,500만 원이 넘는 후원금을 모금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전국 12개 기관의 아이들에게 냉방용품과 여름 의류, 제습기, 신발 등을 전달했습니다.

여러분의 참여가 모여,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아이들의 생활이 더 건강하고 쾌적해지는 변화를 만들었습니다😊

 

재훈이(가명)는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책상에 앉아 공부할 때 서큘레이터 덕분에 시원한 바람이 들어와요. 공부가 더 잘 되는 것 같아요!”

 

지우(가명)는 웃으며 말했습니다.

“서큘레이터를 선물 받아서 저보다 엄마가 더 좋아하세요. 아빠는 땀 흘리며 일하시다가 집에 오면 서큘레이터부터 찾으세요!”

 

민영이(가명) 어머니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올해는 유난히 더위와 습기가 심했는데, 제습기 덕분에 아이들의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되었어요. 연로하신 부모님 방에도 가끔 틀어드리면 무척 좋아하십니다. 제습기 한 대가 이렇게 큰 행복을 줄 줄 몰랐어요.”

 

이번 캠페인을 함께한 지역아동센터 선생님께서는 결과보고서에 이렇게 적어주셨습니다.

“단순히 물품을 나누는 것을 넘어, 가정의 상황을 세밀하게 파악할 수 있었고 필요에 맞는 물품을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보호자 모두가 진심으로 기뻐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마음으로 다가갔습니다. 짧은 문장 안에 담긴 마음들이, 얼마나 큰 감동과 응원이 되었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의 후원이 있었기에 아이들이 더위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위스타트는 이번 여름나기 캠페인뿐 아니라, 겨울 방한용품 지원, 학습용품 지원, 명절 선물 지원 등 아이들의 사계절을 지키는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 번의 후원이 아이들의 오늘을 바꾼다면, 정기후원은 아이들의 내일을 만들어줍니다.

아이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위스타트와 함께해 주세요.

 

2025년 여름, 후원자님 덕분에 98명의 아이들이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작은 바람 한 줄기가 아이들에게는 큰 위로가 되었고, 여러분의 마음이 아이들의 일상에 온기를 더했습니다. 올해 보내주신 후원과 관심, 그 마음 그대로 다음 계절에도 이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