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육상 선수들이 자신과 인연이 깊은 물품을 ‘위아자 나눔위크 2026’에 내놓았다. 마라톤 선수 권은주와 육상 선수 나마디 조엘 진이 각각 러닝화와 스포츠 선글라스, 스파이크화를 기증했다. 위아자 나눔위크는 10월 22~28일 열린다.

권은주 선수가 기증한 스포츠 선글라스와 친필 사인 러닝화. [사진 중앙일보·위스타트]

권은주는 자신이 아끼던 민트 색상의 러닝화와 스포츠 선글라스를 내놓았다. 러닝화는 최근 도쿄·보스턴·런던·시드니 마라톤에서 신었던 신발과 같은 모델이다. 권은주는 “이 신발을 신을 때마다 기분도 좋아지고 좋은 에너지를 얻는 기분이 든다”며 러닝화와 어울리는 스포츠 선글라스도 함께 내놓았다. 두 물품은 한 세트로 온라인 경매를 통해 판매된다.

육상 선수 나마디 조엘 진. 친필 사인 스파이크화를 기증했다. [사진 700 크리에이터스]

나마디 조엘 진은 자신의 친필 사인을 담은 스파이크화로 위아자 나눔에 참여했다. 단거리 육상 선수에게 스파이크화는 출발부터 결승선을 통과하는 순간까지 함께하는 중요한 장비다. 자신의 종목을 상징하는 물품에 직접 사인을 더해 나눔의 의미를 담았다. 해당 스파이크화는 온라인 경매를 통해 판매된다.

자원 순환과 나눔을 실천하며 저소득층 아동·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이 정서적·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이 행사는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아름다운가게와 위스타트가 주관한다. 판매 기부금은 전액 정서지원과 인성교육, 긴급생계지원, 급식지원 등에 사용된다.

기증품을 만나볼 수 있는 온라인 경매는 서울옥션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이외에도 친환경 체험을 중심으로 한 위아자 에코빌리지 ‘지구체육관’은 10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서울 동교동 위아자 에코빌리지에서 운영된다.

▶ 위아자 나눔상점×서울옥션(온라인 경매) : 10월 22일(목)~28일(수) 서울옥션 홈페이지
▶ 위아자 나눔상점(온라인 래플) : 10월 22일(목)~28일(수) 위스타트 홈페이지
▶ 위아자 에코빌리지(친환경 팝업행사) : 10월 23일(금)~25일(일), 서울 마포구 동교동 148-7
– 위아자 나눔상점(오프라인) : 재사용품 판매 및 명사기증품 현장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