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아동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 소집단 미술(푸드)예술표현 (1)

 미술이라는 이름으로

좋아하는 먹거리를 가지고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느낌과 생각을 표현해보고,

안도감을 느끼며

감정이 정화되는 것을 경험하는

그래서

내면을 들여다보며

성장하는 자아를 발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필요한

우리 아이들이 모였습니다

 

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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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입국,

어려운 한국어와 문화,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

친구들의 괴롭힘과 따돌림 그리고, 소외감,

바쁜 부모님,

어려운 우리집 경제와

사라진 가족들…

다양한 상황들은 점점 생겨만 나고,

해야할 일은 산더미처럼 쌓여갑니다.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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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며 우리 아이들은

주춤주춤….

그렇게 하기엔 인생이 너무 길죠~~~~~

그래서

부담없이,

작은 것부터

나를 표현하기로 한

 우리 아이들…

그리고,

용기내어 함께 와준 우리 부모님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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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첫 미술푸드예술표현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리엔테이션을 하며,

아이들은 활동에 대해 기대해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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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꾸준히 활동하겠다는

굳은 다짐도 해보았습니다.

***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보겠다는

약속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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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본격적으로

미술푸드예술표현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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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대로 영차~ 영차~  과자를 옮기기도 하고,

 나를 알아가기 위한

영상도 보고,

이야기도 나누며,

 

곰곰히 생각을 해봅니다.

 [Think & do it ]

그리고,

과.자 로

   

나를 표현해보기도 합니다.

 

표현도 하고, 먹기도 하고,

꿩먹고 알먹고!

일.석.이.조.

이럴 때 쓰는 말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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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내가

“지.금”

하고 싶은 것을 표현하는 시간이에요.

 

우와~

 “다양한 생각들”이 나왔어요.

서로의 이야기도 들어보고,

고개도 끄덕거려보고,

소소한 기쁨이 묻어납니다.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해주세요~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