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쭉과 감나무가 아름답게 피어나고

흑두루미가 날아다니는

행복이 넘치는 생태수도 전라남도 순천!

글로벌아동센터의 사랑스런 아이들과

안산도시개발이 함께 한 순천 나들이!

행복함이 묻어있는 두번째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안산 We Start 글로벌아동센터와 안산도시개발이 함께하는

‘순천 정원과 드라마촬영장 체험기’

전날 밤에는 맛있는 고기를 구워먹고

야식도 먹으면서 서로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그리고 바로 6월 15일 토요일!

순천 드라마촬영장에 왔습니다!

이 곳에서도 다양한 미션과 함께

이곳 저곳을 구경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세트장 중 달동네를 올라가는 아이들~

옛날 건물들을 보며 신기해했지요~

복덕방 앞 평상에 앉아있는 아이들! 

“그런데 복덕방이 뭔가요?”

우물에서 물을… 아니,

사람을 꺼내는 아이들…

“거기 왜 들어가 있었니?”

우리도 한 번 물을 길어볼까?

“설마 이번에도 사람이 나오지 않겠지?”

 

목욕탕에 왔으면 를 밀어야지~

누가누가 더 때를 잘 밀어주나~

슥삭슥삭~

우리는 혼자서도 잘 할 수 있어요~

아름답게~ 우아하게~

 

옛날 극장 앞에서

사진 찰칵~

 

멋진 포즈로 사진찍기 도전!

‘영화배우 같은 모습에 눈이 번쩍~’

이제는 슬슬 지쳐가는 아이들…

그래도 사진 찍을 때 만큼은

다양하고 멋있는 포즈로!!

 

즐거웠던 시간을 뒤로 한 채

옛날 느낌이 물씬 풍기는

버스 정류장에서 인사를 나누었어요~

오늘은 평소에 보지 못했던

많은 것들을 구경하는

새로운 경험을 했던 아이들!

1박 2일의 짧고도 긴 여행을 한 아이들!

행복하게 보낸 이 시간들의 추억을

언제나 마음 속에 간직하길… 

< 자원봉사자  김두하 선생님 >

“1박 2일동안 봉사활동을 하면서 아이들이

성별이 다른 선생님을 잘 따라줄까 걱정했었지만,

오히려 활발하고 순수한 모습들을 보여줘

힘들다는 생각보단 즐겁고 행복해지는 생각이 더 들었어요.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아이들과 함께하고 싶네요.”

안산 We Start 글로벌아동센터와 안산도시개발이 함께하는

‘순천 정원과 드라마촬영장 체험기’ – 2부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