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봉사단(부모)는 4월 28일(월)~5월 2일(금)
대상아동 가정에 방문을 하여 4일동안 대청소를 진행하였습니다.
위 가정은 5식구가 지내고 있으며 어머니와 큰언니는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머니는 성장하면서 청소와 정리정돈을 하는 것을 배우지 못했고 아버지는 막노동 일을 하고 계십니다.
아이들은 학교에 가면 옷에서 나는 악취로 인해 위축되어 있었으며
집에서 너무 악취가 나서 이웃사람들이 이사를 가라며 항의를 하였다고 합니다.
위 사진 처럼 대상가정들은 이렇게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4일동안 7명의 파랑새봉사단(부모)이 방문해 청소를 하였습니다.
파랑새봉사단(부모)의 활동이 너무나 고마웠던지 대상아동의 아버지께서는 “너무 고맙다”는 말을 해 주셨습니다.
파랑새봉사단(부모) 활동 후 대상아동의 집은 이렇게 변했습니다.
옷가지가 널부러져 있던 큰방은 깨끗이 정리 되었고 아이들의 옷장이 생겨
본인들이 정리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쓰레기와 옷 더미로 쌓여있던 거실은 깨끗하고 청결하게 정리 되었습니다.
그리고 외부에서 옷장을 무료로 후원을 해 주시기 까지 했습니다.
청소후 아버지께서는 “집이 너무 깨끗해 졌다” 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해 주셨으며
이사를 가지 않고 지낼수 있게 되어 너무 좋다고 말씀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