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0일, 위스타트 철원마을은 지난 주말 행복나눔 바자회를 개최하여 300여명 남짓 군민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위스타트 철원마을 10주년 기념 행복나눔 바자회는 ‘군민참여 나눔장터’, ‘나눔먹거리’, ‘민속놀이게임’ 등 다양한 구성으로 진행되었고, 올바른 경제활동 실천방법을 위해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의미의 아나바다를 이해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함께하고자 열렸습니다.
<벼룩시장 코너의 아이들 모습>
이번 바자회에 참여한 아이들은 스스로 물건을 팔고 교환하며 아나바다의 의미를 몸소 체험하고 그날의 수익금 일부를 손수 모금함에 넣고 밝은 표정을 지어보이며 기부문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답니다. 또한 행복나눔 바자회를 통해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소통하고 나눔으로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어요.
<희망이음 ‘사랑의 밥차’>
위스타트 교사들은 행사에 도움을 주신 자모회 자원봉사자 어머님들, 중, 고 동아리 학생들, 그리고 맛있는 점심을 제공해주신 희망이음(대표 서경수) “사랑의 밥차”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바자회에 함께해주신 지역주민들>
김송은 관장은 “앞으로도 위스타트 철원마을은 아동들의 정서함양, 자신감과 자존감 상승을 위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 및 후원을 기대하고 홍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