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7일(목) 저녁시간, 구리마을 아이들이 하교를 한 뒤 모였습니다. 바로, 송지혜 컬러링북 작가와 함께하는 ‘컬러링 워크숍 – 세상의 모든 선물’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20명의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들이 공부방 교실에 옹기종기 모여서 다양한 색깔로 자신만의 달력을 만들어보았답니다. 송지혜 작가는 아이들 한 명 한 명과 친근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컬러링 아트를 지도해주셨어요.
<송지혜 작가가 준비해준 2016년 달력 도안>
<자, 짤라서 책 처럼 만들어볼까?>
<컬러링 작업 시~작!>
<아이들에게 언니, 누나와 같이 다정하게 지도해준 송지혜 작가>
<점점 컬러링 작업에 빠져든다~~>
<아이들의 작품들~>
<컬러링북+색연필 선물세트>
<마무리로 아이들의 달력에 사인을 해주셨어요~>
아이들이 색칠에 점점 집중하다보니 어느새 교실은 후끈후끈한 열기로 더워질 정도였어요. 한 아이는 “컬러링북 가지고 다니면서 틈틈이 예쁘게 색칠할거예요~”라고 말하며 행복한 표정으로 지었답니다. 이 날 하루는 아이들에게 세상의 모든 선물을 받은 듯, 행복한 날로 기억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