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29일,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화랑에 오랜만에 ‘드림ART스테이지’에 참여하는 아동들과 롯데월드 임직원들이 모였습니다. 드림ART스테이지는 5월을 시작으로 3개월간 1학기 수업을 진행했고, 8월 한 달동안의 방학을 거쳐, 9월 다시 새롭게 2학기의 문을 열었습니다.
이날은, 오랜만에 임직원들과 아동들은 즐거운 합동미술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동들이 도착하고, 속속들이 임직원들이 들어와 제일 먼저 1학기 때 만났던 아동들을 눈으로 찾기에 바빴습니다. 서로 반가운 인사를 나눈 뒤, 이영희 선생님께서 합동미술활동에 대해 안내해주었어요.
이번 학기에는 임직원들과 아동들이 개인 작품이 아닌 일러스트, 상상화 등의 조별 합동 작품을 탄생시킬 예정인데요, 그런 만큼 아주 큰 화판이 책상위에 놓여 졌고, 각지 자리에서 열심히 스케치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9월 합동미술활동에서는 스케치를 완성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1학기에 비해 월등히 늘어 보이는 실력과 집중력에 감탄사가 여기저기서 연발되었습니다. 다음 달, 합동미술활동에서는 채색이 입혀지고, 작품의 윤곽이 더욱 들어날 예정이오니, 어떤 작품이 탄생할지 기대하며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글: 전략사업부 이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