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수)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다문화 중도입국 중학생을 위한 대안학교인 해밀학교(사단법인 인순이와 좋은사람들 운영)에서 해밀학교 내에 위스타트 인성센터를 설치하는 협약식이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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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위스타트는 2015년부터 다문화중학생을 위한 인성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습니다. 해밀학교 한국어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3시간씩 인성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단법인 위스타트 송필호 회장과 사단법인 인순이와 좋은사람들 김인순 이사장이 참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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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순 이사장은 위스타트 인성센터 설치를 통해 다문화 아이들이 한국사회에 잘 적응하고 더욱 훌륭한 인성을 갖춘 성인으로 자라길 바란다며, 위스타트 인성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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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형태의 교육공동체를 지향하는 해밀학교는 러시아,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에서 어머니의 결혼으로 인해 중도입국한 학생들 및 일반학생이 함께 생활하는 기숙형 대안학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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