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 무더운 여름! 배움누리 청소년들의 여름방학은 휘닉스파크 블루캐니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주)휘닉스평창에서 블루캐니언 입장권을 후원해주신 덕분에 배움누리 청소년 20여 명은 시원한 물놀이로 여름방학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한 아이들의 마음을 알았는지 날씨까지 화창하고 맑았는데요! 아이들은 다함께 준비운동을 한 뒤 시원한 물 속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어색함이 흘렀지만 함께 파도풀도 즐기고, 각양각색의 놀이기구도 타면서 서로 가까워진 아이들.
서로에게 장난도 치면서 학기 중에 쌓였던 스트레스도 한방에 날려버렸습니다. 뜨거운 태양에 피부는 조금 까매졌지만 아이들의 표정은 한층 밝아졌습니다.
하루 종~일 워터파크에서 격렬하게 뛰어 놀며 하얗게 불태운 배움누리 청소년들! “물놀이 후에는 고기!”를 외치며 삼겹살로 든든하게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저녁식사 후에는 인근 휴양림으로 이동하여 밤새 팀별 게임을 하며 뜨거운 밤을 보냈습니다. 땀을 흘리면서도 게임에 집중하는 아이들의 승부욕에 열대야는 느껴지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1박 2일의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배움누리 청소년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주었습니다.
“기대했던 것보다 더 신나고 재미있었어요!”
“잘 몰랐던 선배, 후배들과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간만에 각 잡고 신나게 놀았어요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