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X국민행복재단·위스타트 금융 인성교육 ‘해피누리’ 협약식
KRX국민행복재단(이사장 손병두)과 사단법인 위스타트(회장 김수길)가 소외된 아이들에게 금융과 인성 교육을 하는 협약식을 개최했습니다. 금융 인성교육을 위해 기부금 3억 원을 전달했습니다.
교육은 50명의 대학생 봉사단을 꾸려 수도권 및 부산·경남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50개소, 600명의 아동(연인원 4,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계획입니다.
KRX국민행복재단은 금융 소외 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2011년 부터 금융교육을 진행해왔습니다. 2018년 위스타트가 동참하면서부터는 인성교육이 결합한 ‘해피누리’ 교육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2021년 KRX 금융인성교육 ‘해피누리’ 사업 협약식은 오늘(27일) 10시 서울 한국거래소 홍보관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협약식에는 지난해 해피누리 사업 참여 아동들이 참석했습니다. 해피누리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리모델링인 이뤄진 한국거래소 홍보관을 관람했습니다.
KRX국민행복재단은 한국거래소의 출연으로 지난 2011년 3월 출범했습니다.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복지·장학사업과 해외 빈곤국 의료지원 활동을 통해 누적 인원 약 38만여 명의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습니다.
사단법인 위스타트는 중앙일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복지재단(현 어린이재단) 등 언론사와 50여 개의 민간단체들이 뜻을 모아 2004년 발족했습니다. 저소득층 어린이의 교육·건강·복지를 지원합니다. 뿐만 아니라 상대적 박탈감을 치유하고 자존감을 높여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게 돕는 인성 프로그램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