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 있던 집과 학교가 모두
폭파되는 모습을 본 후,
살기 위해 한국까지 먼 길을 온 카디야네.

말도 통하지 않는 낯선 땅에서
네 아이를 키우기 위해 부모님은
매일매일 고군분투하셨습니다.

늘 월세와 생활비 부담에 힘들었던 가족에게
후원금과 함께 전달된 294명의 응원은
한 줄기 빛이 되었습니다.

위스타트는 온라인을 통해 모금된
약 90만원의 후원금 전액을
카디야 가족에게 전달하였습니다.

전달된 후원금은 2개월 동안
가족들의 월세와 생활비로 사용되었습니다.

카디야 가족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 카디야의 감사 인사

안녕하세요? 저는 카디야라고 합니다.
저희 가족을 후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후원금 덕분에 부모님 얼굴의 주름살이
조금은 펴진 것 같아요.

어머니께서는 오랜만에 저와 함께
시장에 나가 장을 보며 행복해하셨어요.

월세 걱정도 조금 덜어서 감사했습니다.

부모님은 아직 한국어를
잘하지 못하셔서 어려움이 많은데,
얼굴도 모르는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은
따뜻함을 잊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계세요.

저희도 할 수 있는 대로
어려움에 있는 이웃을 돕고 있어요.

경제적으로 도울 순 없지만
동네에 혼자 사시는 이웃분들의
짐을 옮겨드리거나
고장난 물건을 고쳐드리기도 해요!

다시 한 번 후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카디야는 다른 지역아동센터에 가서
자신의 나라와 다문화에 대해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전하기도 합니다.

동생은 동요대회에 나가
사람들 앞에서 멋진 무대도 했습니다!

변화는 계속됩니다!

위스타트는 작은 나눔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믿습니다.

카디야네 가족에게 이번 후원은
다시 한 번 힘을 내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후원으로 채워진 것은 빈 냉장고뿐만 아닙니다.
사람에 대한 믿음과 앞으로 나아갈
용기도 가득 채워졌습니다.

위스타트는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세요.

더 많은 아이들을 응원하고 싶다면,
든든한 정기후원자가 되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