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은 아이에게 선물을 주지 못해서,
아이들은 어려운 형편을 알면서도
선물을 받고 싶다고 투정을 부려서
늘 서로에게 미안하고 속상했던 어린이날.

하지만 올해 어린이날은 달랐습니다!

수많은 후원자님들과 PVCS(춈미와 친구들)이
따뜻한 사랑을 보내주신 덕분에
무려 192명의 아이들이 5월 한 달 동안
선물도 받고 추억도 쌓을 수 있었습니다 💙

 여러 조건과 상황으로 늘 원하는 것을
망설이고, 포기해야 했던 아이들에게

원하는 것을 직접 고를 수 있는 기회,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

이 자체가 정말 멋진 선물이었습니다.

위스타트가 진행했던 어린이날 선물 캠페인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

[캠페인] 어린이날 추억이 없는 아이들

🎉 곳곳에서 열린 작은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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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타트는 소중한 후원금으로
아이들이 직접 고른 선물들을 구입했습니다.

보드게임, 레고, 운동화, 옷, 가방,
키보드, 스피커, 드럼, 고양이집 등등
정말 다양한 물품들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파티 용품과 케이크, 간식 등도 지원했습니다.

알록달록한 풍선 앞에 앉아
케이크, 선물과 함께 활짝 웃는 사진으로
바뀐 아이들의 메신저 프로필.

한 아이의 상태 메시지엔 ‘소원 성취!’라고
적혀 있기도 했습니다.

이런 작은 행동 하나하나에서
아이들이 얼마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삼형제 아빠의 수줍은 고백 😊


삼형제를 키우고 계신 한 아버지께서는
아이와 함께 어린이날 선물을 받으러 오셨다가
수줍은 고백을 남기고 가셨습니다.

사실… 저희 어릴 때는 어린이날을 챙기거나, 크리스마스, 졸업 같은 건 큰 형만 챙겨주고 그래서 이런 걸 전혀 몰랐는데…

위스타트 덕분에 한 번, 두 번 아이들이 좋아하는 기념일을 챙기다 보니 아이들도 잘 크는 것 같아요. 둘째는 영재교육원에 합격했고, 셋째는 위스타트 이야기만 하면 차에 먼저 올라타 있네요.

저도 이렇게 평범한 날들을 잘 챙겨주고 표현하는 게 얼마나 좋은 지 알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위스타트는 보내주신 소중한 후원금으로
가정의 달을 꽉 채웠습니다!

처음 목표했던 인원의 2배가 넘는
110명의 아이들에게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했고,

추가로 79가정에 식료품과 생필품을 담은
‘가정의 달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또한, 선물을 전달할 가정을 파악하던 중
긴급 지원이 꼭 필요한 가족들을 만나
생계비와 주거비 지원까지 연결했습니다.

위스타트가 아이들의 상황에 맞게 지원을
이어 나갈 수 있는 것은 후원자님 덕분입니다.

아이들과 가족들을 대신하여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어린 시절 소소한 행복, 추억들이 모여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아이들에게 꾸준히, 다양한 추억을
선물해주고 싶은 분들은 지금,
위스타트 정기후원자가 되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