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타트 운동본부의 후원노력으로 진도마을에 푸짐한 빵잔치를 했습니다. 와-우 하는 아이들의 탄성은 고군면 전체 들릴듯한 우렁찬 목소리였습니다. 덕분에 배가 부르도록 맛있게 먹었던 하루였어요.
반쪽으로 쪼개면 단팥의 색깔은 보는 이의 눈도 즐거운 하루였지요. 10월 15일 수요일날 행복의 단팥빵은 방과후 아동들의 얼굴에 지쳐있던 이의 작은 행복의 시간였다는 사실을 알리며 감사하다는 말씀 한번 더 드리고 싶군요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진도 고군 아동행복마을 지킴이들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