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위스타트는 대훈이네 가족을 위한 모금 캠페인을 진행했어요. 폭력적인 가정환경에서 벗어나 두 아이와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한 어머니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많은 후원자님과 신한은행 임직원분들의 따뜻한 나눔이 모였습니다.

그 후, 대훈이네 가족에게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아이들을 위해 다시 힘을 냅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두 아이만큼은 포기할 수 없다는 어머니의 바람. 그 진심에 많은 분들이 응답해주셨습니다.

총 400만 원의 생계비가 이미 지원되었고, 앞으로 8개월간 매월 50만 원씩 안정적으로 생계비가 전달될 예정입니다.

후원자님의 도움 덕분에 어머니는 시간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고, 신경정신과 치료도 꾸준히 받으며 마음의 회복을 이어가고 있어요.

 

초등학생 두 남매의 일상

동생 지선이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했어요!

작은 새 옷 하나, 텅 빈 냉장고를 채운 반찬과 과일, 아이들의 생일에 나눈 조그만 케이크 하나까지, 일상 속 소소한 변화들이 두 남매의 하루를 따뜻하게 채워주었습니다.

함께 장을 보고, 공원을 산책하며 아이들은 엄마와 보내는 시간을 행복한 기억으로 쌓아가고 있어요.

 

하루를 이야기할 수 있는 오늘

저녁이면 둘러 앉아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된 어머니.

마음의 상처를 회복하고,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게 되었습니다. 후원금은 단순한 생활비가 아니라 가정을 다시 일으키는 희망의 디딤돌이 되었습니다.

 


 

위스타트는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놓인 국내 아동과 가족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꾸준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정기후원으로 위스타트의 활동에 함께 해주세요!​

당신의 작은 나눔이 아이들의
일상과 미래를 바꾸는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