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이의 감사레터] 도움주신 분들, 참 고맙습니다.
2014년 3월, 보증금 100만원의 단칸방에서 살고 있는 소연이의 사연이 중앙일보 지면에 실렸습니다. 당시 할머니집에 맡겨진 두 동생과 함께 살 수 있는 집 보증금을 마련하기 위한 모금을 진행하였고, 많은 분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이후, 기부금은 소연양이게 전달되어 이사를 할 수 있었고, 소연이는 대학에 진학해 학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년이 지난 2015년 2월, 소연양이 근황과 함께 감사편지를 보내왔습니다. 소연이를 응원해 준 기부자 분들께 감사인사드리며, 소연이의 편지를 전달해 드립니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