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WE 스토리

애니메이션 비하인드 스토리 ‘아이들 마음속 멍을 보아주세요’

자그레브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수상작 2015년 <아버지의 방> 부천 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수상작 2020년 <아홉 살의 사루비아> 장나리 감독은 자신의 작품에서 줄곧 불안한 가족과 그 안에서 상처 받은 아이를 그려냈다. 2021년 위스타트의 새로운 캠페인으로 애니메이션 작업이 결정되면서 만나게 된 그녀. 국내외 영화제의 화려한 수상 경력보다 더욱 믿음이 갔던 것은 사람들의 마음, 특히 아이의 마음을 찬찬히 들여다보는 감독의 세심하고 사려 깊은 시선이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더욱 큰 상처로 남는 아이들의 ‘마음 속 멍’을 살피고 그 멍을 치유해 꿈을 향해 나아가도록 돕는 위스타트의 인성교육. 40초의 짧은 시간에 이 특별한 스토리를 담아낸 장나리 감독을 서면 인터뷰로 만났다. 1.  감독님 안녕하세요. 애니메이션 영상 작업 중에 모니터로 만나뵈었었는데, 역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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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호 소식지 커버스토리 ‘우영’

안녕하세요 우영씨, 처음 뵙겠습니다. 근황과 함께 위스타트 후원자분들께 인사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2PM우영입니다. 저는 최근에 풍류대장이라는 프로그램을 마치고, 개인적인 시간을 많이 보내고 있는데요, 그 중 음악에 집중하는 것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위아자나눔장터에 음반을 기증해주시는것부터 위스타트와의 인연이 시작되었는데요, 어떤 음반인지 궁금합니다. 2PM 음반으로는 처음 제작된 LP여서 공을 많이 들인 음반이구요, 2PM의 6번째 정규앨범입니다. 멤버들의 프로듀싱참여도 많았던 앨범이고, 군백기를 앞두고서 팬들과의 다음을 약속한다는 소중한 뜻이 담긴 앨범이어서 저에게는 정말 큰 의미가 있었죠. 이번 위아자나눔장터에 총 88명의 명사들이 231점을 기증해주셨는데, 그 중 우영씨가 기증해주신 LP가 전체 통틀어 매출(?) 1위를 달성했습니다. 소감이 어떠신가요? 우선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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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속도로 비건 지향

저는 비거니즘을 지향하는 비건입니다. 비거니즘이란 모든 동물의 삶을 존중하고 착취에 반대하는 가치관이지요. 물론 ‘동물’ 안에는 인간 동물도 포함되어 있어요. 인간 동물, 비인간 동물, 자연은 하나의 지구를 공유하며 서로 연결되어 있기에, 비거니즘이란 비인간 동물뿐 아니라 모두가 무사히 공존할 수 있는 삶의 방식입니다. 인간은 오래전부터 지구 위 생명을 파괴해왔어도 그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했죠. 그런데 요즘 들어 이상 기후, 미세 먼지, 전염병 등의 부작용이 우리의 일상을 직접적으로 침투하면서, 공존을 위한 비거니즘에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요. 아직 비건이 소수이기도 하고 특히 비거니즘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방식인 채식에 대한 장벽이 느껴지는 탓에, 관심이 행동으로 옮겨지는 데엔 더딘 면이 있는 듯해요. 그래서 제가 초보 비건에서 여유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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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이 죽는 이유는 당신이 잘 못해서가 아니다.

당연한 것들이 당연하지 않게 다가올 때야말로 그 당연하던 일들을 직접 해야 할 때이다. 특별히 신경 쓰지 않았을 뿐 가족 구성원 중 누군가는 열심히 식물을 돌보고 있었다. 초록 잎들은 먼지 없이 늘 깨끗했고, 때가 되면 노란색 영양제가 화분에 꽂혀 있었다. 그렇다면 당연시하던 식물에 대한 관점을 조금 옮겨보자. 모든 식물이 물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물론 식물은 물이 필요하다. 하지만 식물마다 물이 필요한 양은 다르다. 선인장과 다육식물, 수경식물을 예외로 하더라도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식물은 물을 좋아하니까 자주 물을 주거나, 물 주는 사람을 정해 놓지 않아 중복으로 물을 주기도 한다. 물로 식물이 죽는 경우는 물이 마르거나 과습이다. 잎이 노랗게 변했다고 해서 물이 부족한 줄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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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불편함이 필요한 시기

마음의 불편함이 필요한 시기 내가 사는 아파트는 매주 수요일이 분리수거 하는 날이다. 수요일만 되면 이웃들은 양손 가득 쓰레기를 들고 분리수거 장으로 향한다. 밤에는 분리수거 장에 온갖 종류의 쓰레기들이 산처럼 쌓인다. ‘매주 수요일은 분리수거의 날’ 규칙에 익숙해지자 보이기 시작했다. 그건 분리수거 직전까지 일주일 간 내가 모은 쓰레기의 양이었다. 짐작은 했지만 적지 않은 양이었다. 코로나19 이후 재택 근무하는 날이 많아지면서 자잘한 쓰레기가 훨씬 더 늘었다. 일에 치이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배달 음식을 주문하고, 코로나 시국이 워낙 엄중하니 ‘어쩔 수 없이’ 온라인으로 장을 봤다. ‘어쩔 수 없이’란 말은 핑계가 될 수 있을까? 수요일 밤마다 아파트 단지 분리수거 장에 쌓이는 쓰레기 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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