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문화예술 교육 기회가 부족한 아이들에게 정기적이고 전문적인 디자인 교육을 제공하는 ‘드림디자인스쿨’이 시작되었습니다.
삼성전자 서울 R&D 캠퍼스와 위스타트가 함께하는 ‘드림디자인스쿨’은 서울의 지역아동센터 두 곳에서 26명의 아이들에게 ‘찾아가는 디자인 교육’을 제공합니다. 아이들은 전문가 선생님과 5개월 간 매주 1회 재미있는 디자인 수업을 함께 할 예정입니다. 디자인 기초 교육뿐만 아니라 전시 체험, 캠프 그리고 작품 전시회까지 다양한 활동들로 가득한 드림디자인스쿨!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쳐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합니다.

10월 18일과 20일 각각의 센터에서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3회기의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드림디자인스쿨의 생생한 현장 모습을 사진과 함께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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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처음 드림디자인스쿨을 시작하던 날
아이들과 선생님은 앞으로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전문가 선생님들이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하여 아이들과 인사도 나누고, 앞으로 어떤 수업을 하게 될 것인지 이야기해주셨습니다. 또한, 아이들의 미술 실력을 확인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슬라이드를 넘겨 사진을 확인해보세요)

#2. 디자인 기초 교육 시작! 크로키가 뭐예요?
본격적으로 디자인 교육이 시작된 두 번째 시간, 아이들은 선생님이 준비한 동영상으로 ‘크로키’에 대해 배웠습니다. 간단한 도형부터 인물 크로키까지, 그림을 그리고 모델 역할까지 하면서 아이들은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첫 수업임에도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준 아이들 덕분에 선생님들도 신나게 수업을 진행하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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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블라인드 드로잉으로 그려본 내 친구
세 번째 시간에는 ‘인체 드로잉’ 기초를 배웠습니다. 아이들은 직접 손과 발, 얼굴을 직접 그려보는 연습을 했습니다. 친구의 얼굴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드로잉하면서 몰랐던 친구의 모습들을 발견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연필뿐만 아니라 사인펜, 파스텔 등 채색도구까지 활용하여 더욱 풍성한 작품을 완성했습니다.

사진만 보아도 아이들이 얼마나 열심히, 즐겁게 수업을 듣고 있는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 얼마나 더 배우고 성장할지 함께 지켜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