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자 나눔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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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나눔장터는 2005년 중앙일보 창간 40주년 기념행사로 기획되어 2021년까지 17회에 걸쳐 서울, 부산, 대전, 대구, 전주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위아자 나눔장터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벼룩시장입니다. 내가 안 쓰는 물건을 사고팔아 생긴 수익금을 저소득층 아동돕기에 기부하는 행사로 재활용·나눔 문화의 친환경적 생활방식을 확산시켰습니다.

2009년부터는 미국 LA와 시카고에서도 나눔장터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위아자 나눔장터에는 매년 35만명에 이르는 시민들이 참여, 직접 현장에서 재사용, 나눔, 자원봉사, 친환경 의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공유합니다. 특히, 정치, 경제, 문화, 스포츠, 연예, 종교 등 사회지도층 및 각계 명사들의 소장품 기부를 장려하고, 기증된 물품은 경매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여 노블레스 오블리주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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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나눔장터 STORY

추신수·김광현 사인볼, 양의지 스파이크화, 정수빈 모자도 나온다 [위아자2022]

추신수·김광현 사인볼, 양의지 스파이크화, 정수빈 모자도 나온다 [위아자2022]

국내 최대 나눔장터인 ‘위아자 나눔장터’에 프로야구 선수들도 소장품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SSG 랜더스 외야수 추신수는 직접 사인을 한 KBO리그 공인구를 기증했다. 그는 16년간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한국 대표 타자다. 지난해 SSG에 입단한 뒤 2년간 KBO리그에서 뛰면서 녹슬지 않은 기량을 뽐내고 있다. 추신수는 "10년전 사인볼과 야구배트를 위아자에 기증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도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저소득층 아이들을 도울 수 있어 더욱...

손흥민, 나눔도 ‘에이스’…김민재·황희찬·황의조·이강인 유니폼까지 [위아자 2022]

손흥민, 나눔도 ‘에이스’…김민재·황희찬·황의조·이강인 유니폼까지 [위아자 2022]

축구대표팀 주장 겸 에이스 손흥민(토트넘)이 카타르 월드컵 본선 출전에 앞서 선행과 나눔에 동참했다. 축구대표팀 신형 유니폼에 직접 사인해 위아자 나눔장터에 내놓았다. 아울러 축구대표팀 동료 김민재(나폴리)·황희찬(울버햄프턴)·황의조(올림피아코스)·이강인(마요르카) 등도 친필 사인 유니폼으로 뜻을 함께했다. 지난달 축구대표팀이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 착용할 새 유니폼 디자인을 공개한 이후 외부 행사에 기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손흥민은 지난달 A매치 출전을 위해 국내에...

손흥민 사인 유니폼 사고, 기부도 하고, 선한 영향력 ‘위아자 2022’

손흥민 사인 유니폼 사고, 기부도 하고, 선한 영향력 ‘위아자 2022’

“중고가 더 비싸더라도 중고를 구매해요.” 대학원생 배솔여(활동명·25)씨는 소비에 있어 엄격하다. 마트에서 장을 보거나 옷을 살 때도 식품성분표나 상표 등을 꼼꼼히 확인한다. 구매 활동에서 가급적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함이다. 예를 들어 생산과정에서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고기보다는 식물성 가공품을 택한다. 패션 산업이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의 8~10%를 차지하는 만큼 옷을 구매할 때 역시 ‘중고 거래’에 먼저 검색해 본다. 백화점에서 파는 새 상품과 가격이 같거나...

 

위아자 나눔장터 17년 성과

  판매수익금(기부금 총액) = 22억 45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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