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자 나눔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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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나눔장터는 2005년 중앙일보 창간 40주년 기념행사로 기획되어 2021년까지 17회에 걸쳐 서울, 부산, 대전, 대구, 전주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위아자 나눔장터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벼룩시장입니다. 내가 안 쓰는 물건을 사고팔아 생긴 수익금을 저소득층 아동돕기에 기부하는 행사로 재활용·나눔 문화의 친환경적 생활방식을 확산시켰습니다.

2009년부터는 미국 LA와 시카고에서도 나눔장터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위아자 나눔장터에는 매년 35만명에 이르는 시민들이 참여, 직접 현장에서 재사용, 나눔, 자원봉사, 친환경 의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공유합니다. 특히, 정치, 경제, 문화, 스포츠, 연예, 종교 등 사회지도층 및 각계 명사들의 소장품 기부를 장려하고, 기증된 물품은 경매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여 노블레스 오블리주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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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나눔장터 STORY

[2014 위아자 나눔장터 D-2] GS칼텍스 3000점 기부 … “이젠 가을만 되면 물품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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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기증·자원봉사 줄이어 10년째 개근 KT, 스포츠단도 동참 아시아나, 캐리커처 그려주기로 삼성화재 올해 처음으로 참가 10년이 쌓인 정성은 역시 달랐다. 19일 서울·부산·대전에서 동시에 열리는 위아자 나눔장터에 올해로 10년째 연속 참여하고 있는 GS칼텍스 이야기다. 이수정 GS칼텍스 CSR추진팀장은 “올해만큼 감동받은 적은 없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 팀장의 말은 이렇다. 올해도 어김없이 임직원에게 위아자 장터에 참여한다고 사내 공지를 돌린 뒤 기증품이 하나둘씩...

[2014 위아자 나눔장터] 권선택 서예, 안희정 넥타이, 박병석 아프리카 예술품 … 나눔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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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들 소장품 기증 줄이어 최연혜 ITX 기차모형 김영민 중국 실크자수 한현택 다기세트 내놔 19일 열리는 대전 위아자 나눔장터에서 경매할 각계 각층의 애장품이 접수됐다. 자치단체장과, 대학총장, 국회의원, 기관장, 연예인, 스포츠스타 등의 애장품이 쏟아졌다. 기증한 애장품 판매 수익금은 전액 빈곤아동을 위해 쓰인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액자 ‘경청(傾聽)’을 보내왔다. 권 시장 시정 핵심철학을 담은 액자인데 올 초 쓴 글이라고 한다. 권 시장의 글을 서예가 윤석정씨가 서예로...

현수막 재활용, 3100만원 아끼고 환경도 가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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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위아자 나눔장터]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 청소용 마대 등으로 활용 유치원 77곳 운영비 지원 장종태(61·사진) 대전 서구청장은 늘 “사람중심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한다. 돈 없고 힘없는 사회적 약자들을 보듬어 주는, 그래서 가진 자와 못 가진 자가 동의하는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 같은 장 청장의 생각은 ‘위아자 나눔장터’의 취지와 일맥상통한다. 장 청장은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주는 ‘위아자 나눔장터’ 행사가 지역에서 열리게 돼...

 

위아자 나눔장터 17년 성과

  판매수익금(기부금 총액) = 22억 45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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