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위아자 장터 19일 대전시청 잔디광장서 명사 ·스타 기증품 경매 판매수익금 절반 이상 기부 ‘자투리 나무 그리고’는 대전지역 중·고생 7명이 폐목재 재활용을 위해 만든 동아리다. 지난 8월부터 건축공사 등에서 버려진 목재로 컵받침대·열쇠고리 등을 만들어 아름다운 가게 등에 팔아왔다. 이 동아리가 19일 대전시청 잔디광장 놀이터에서 열리는 위아자 나눔장터에 참가한다. 나눔장터에서 자신들이 만든 소품 100여 점을 판다. 이익금은 전액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