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팅테이블로 재활치료 중인 수현이> 발달장애 1급 판정을 받은 수현이 수현이(4살, 가명)는 강원도 삼척의 상가건물에서 엄마, 아빠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상가건물 이다보니 외풍이 심해 수현이의 작은 몸으로 겨울 추위를 견디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수현이가 첫돌이 되기 전, 또래에 비해 발달이 느리다고 생각하고 병원을 찾으면서 발달지연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결국 작년 7월에 발달장애 1급 판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한 번도 뛰어 놀지 못한 아이 지금 나이쯤이면...
H멤버스란? - Hope, Hot, Heart, 혜민 등 다양한의미를 담은 ‘H멤버스’는 We Start 아동을 후원하는 정기기부자로서 새로운 기부자의 참여를 독려하고 동참시키는 활동을 합니다. - ‘H멤버스’는 총 100분을 모시며, 100인은 명사, 기업CEO, 전문인, 시민, 학생, 어린이 등 누구나 참여...
어디로 가야할지 막막합니다. 지영이(14세, 가명)는 부모님, 오빠 그리고 남동생과 살고 있습니다. 편찮으신 아버지를 대신해서, 어머니 혼자 지역아동센터의 조리교사로 일하시며 가족을 부양하고 계십니다. 낮과 밤까지 열심히 일하는 어머니를 대신해서 지영이는 동생을 잘 챙기며 성실하게 생활합니다. 그런데, 이 가족에서 위기가 닥쳤습니다. 한 빌라의 청소와 관리를 맡는 조건으로 무상으로 살던 집에서 나가야 했습니다. 기초수급비와 어머니의 월급으로 생계를 꾸려오기에 바빴던 터라,...
위험한 집에서 생활하던 민정이 민정이(13세, 가명)는 어머니, 오빠와 함께 강원도 원주의 낡은 아파트에서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망가진 현관문에는 잠금 장치조차 없어 외부 사람들이 벌컥벌컥 문을 열고 들어오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어머니는 아이들을 잘 돌보고 싶지만, 지적장애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집안을 정리하는 것도 아이들을 키우는 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위스타트는 민정이와 가족들의 안전하고 안정된 삶을 지원하기 위해 해피빈 모금을 진행했습니다. 안전한 공간으로...
긴 투병생활에서도 잘 키우고 싶은 손자 성원이는 외할머니와 단 둘이 살고 있습니다. 할머니께서는 척추 질환, 당뇨, 폐기능 이상 등 복합적인 질병으로 편찮으시지만, 성원이를 위해서 힘들게 버티고 계십니다. 할머니와 성원이는 기초생활수급비로 겨우 생활을 이어 가, 월세를 제대로 못 내서 살던 집에서 쫓겨나듯 나와 지인에게 돈을 빌려 겨우 이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월세를 계속 감당할 수 있을지 또, 추운 날들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너무 막막했습니다. 여러분의 따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