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장터 이모저모 DJ 친필 휘호 담긴 백자 50만원 전주 위아자 나눔장터의 명사 기증품 경매에서는 여자 영화배우이자 아마추어 권투선수인 이시영의 사인이 있는 파란색 권투 글러브가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3만원에서 경매를 시작했는데 3배인 9만원에 낙찰되었다. 서거석 전북대 총장이 내놓은 매화 그림도 주목을 받았다. 10만원에서 출발해 8차례의 호가 경합 끝에 18만원에 낙찰됐다. 이 족자뿐만 아니라 정세현 원광대 총장이 기증한 도자기를 12만원에 낙찰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