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아동 통합지원 사업
가야금 병창을 꿈꾸는 재희 지원 결과보고✏️

“엄마, 저 가야금 계속 배울 수 있어요?”

가야금을 사랑하는 9살 재희(가명)의 이 질문에서 시작된 모금 캠페인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위스타트 홈페이지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약 170명의 후원자님이 함께해주셨고, 그 마음은 재희 가족의 일상에 따뜻하게 전달되었습니다.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는 세 식구

엄마와 언니, 그리고 재희(가명).
세 식구는 작은 빌라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혼 이후 보호자는 홀로 두 딸을 키우며 기초생활수급비와 아르바이트 수입으로 생계를 이어왔습니다. 재희의 가야금 레슨비와 대회 준비 비용을 감당하다 보니 식비와 공과금은 늘 부족한 상황이었습니다.

생활의 부담이 커질수록, 재희는 오히려 가족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아이의 꿈을 지켜주고 싶지만 현실의 벽은 높았습니다.

170명의 후원자가 만든 변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약 100만 원의 후원금이 모였으며, 모금된 금액에 맞춰 3개월간 생계비를 지원하였습니다.

후원금은 다음과 같이 사용되었습니다.

✔️과일·식료품 등 신선식품 구입
✔️외식비 일부 지원
✔️냉·난방 전기요금 및 도시가스요금 등 공과금 납부
✔️의류 및 간식비 등 기초생활 유지 비용

지원 이후 가정에는 작은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재희는 “초밥집에 가서 가족이랑 같이 밥을 먹은 게 정말 오랜만이었어요.”라며, 오랜만에 느낀 가족 외식의 즐거움을 이야기했습니다.

보호자는 “레슨비와 월세를 내고 나면 식비와 공과금이 늘 걱정이었는데, 후원금 덕분에 과일과 식료품을 망설이지 않고 살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냉·난방비 부담이 줄어들며 아이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지낼 수 있었다는 점에 깊은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

재희는 “엄마가 덜 걱정하는 게 느껴져서 나도 마음이 편해졌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지원은 단순한 생활비 지원을 넘어, 가정 전체의 분위기를 밝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원 이후에도
이어지는 사례관리

위스타트 협력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지원 종료 이후에도 아동과 가족의 안정적인 생활 유지를 위해 지속적인 사례관리와 모니터링을 이어갈 예정라는 소식을 전해주었습니다.

  • ✔️ 월 1회 이상 정기 상담 진행
  • ✔️ 보호자 상담 병행
  • ✔️ 식생활 및 공과금 부담 등 기본 생활 영역 점검
  • ✔️ 문화예술 장학사업 및 외부 지원사업 연계 모색

재희가 가야금 연습과 대회 준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 내 자원과 민간·공공 지원을 지속적으로 탐색할 계획입니다.

후원이 남긴 의미

이번 후원은 재희에게는 “꿈을 포기하지 않아도 된다”는 용기가 되었고, 가족에게는 하루를 다시 시작할 힘이 되었습니다.

모금 과정에서 가야금을 직접 후원해주시겠다는 분, 무료 수업을 제안해주신 분도 계셨습니다. 이 과정에서 아이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함께해주신 모든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의 일상은
하루로 끝나지 않습니다

생활의 어려움은 한 번의 지원으로 완전히 사라지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배우고, 꿈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꾸준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정기후원은 한 아이의 하루가 무너지지 않도록 지켜주는 가장 안정적인 응원입니다.

위스타트는 앞으로도 국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이 환경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곁에서 함께하겠습니다.

함께, 오래 지켜주세요.
정기후원으로 아이들의 일상에 함께해주세요.

후원자님의 소중한 의견은 위스타트가 더 나은 방향으로 가는 기준이 됩니다. 아래 설문을 통해 이번 지원 후기에 대한 만족도와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