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타트는 행복한 변화의 시작이다.
2010년 위스타트와 삼성전자가 위스타트 운동의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다문화가정 자녀로 확대하여 시작한지 벌써 5년이 흘렀습니다. 삼성전자에서는 지역사회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글로벌아동센터 개소를 위해 후원하였습니다. 다문화 사업의 대부분이 결혼이주 여성들의 한국문화 익히기가 대부분이던 시절,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의 시작이었습니다. 글로벌시대에 글로벌 시각을 갖춘 글로벌 인재의 중요성이 크게 강조되고 있는 요즈음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은 글로벌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어 이외에도 어머니 나라의 언어 및 문화를 습득하여 이중 언어, 이중 문화를 완벽하게 갖춘 글로벌 인재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시대에 꼭 필요한 글로벌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위스타트 글로벌아동센터가 다문화 자녀들에게 미래의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글: 조영욱 사원대표 (삼성전자 수원 디지털시티 한가족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