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많은 꼬마과학자 “민준”이를 소개합니다.

11살, 10살, 5살, 3살 개구쟁이들이 살고 있는 민준(가명)이네 집은 하루 종일 시끌시끌 왁자지껄 바람잘날 없지만 행복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민준이는 한부모가정이라는 아픔 속에서도 아버지의 빈자리를 대신해 동생들을 자상하게 돌봐주는 듬직한 맏아들입니다. 또래 아이들과는 남다르게 사랑을 품을 줄 알고, 표현할 줄 아는 사랑 많은 꼬마과학자 민준(가명)이를 소개합니다.

 

 

 

 

사랑 많은 꼬마과학자

 

 

겉으로 보기엔 철없는 개구쟁이 같아 보이지만 사실 민준이는 ‘지구를 살리는 일이 가족을 사랑하고 지켜줄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속이 깊은 아이입니다. 그래서 민준이는 에디슨처럼 훌륭한 과학자가 되어 지구를 지키겠다는 꿈을 품었습니다. 무엇을 만들어 보고 싶냐 는 질문에 “인공태양이요”라고 자신 있게 대답합니다. 오늘도 따뜻하게 비춰지는 봄 햇살 아래에서 태양을 보며 저 태양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을 하는 아이들이 몇이나 될까요? 언젠가 없어질 태양을 대신해 인공태양을 만들어 엄마와 동생들,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민준이의 목소리에 비장함 마저 느껴집니다.

 

 

민준이는 꼬마과학자라는 명성답게 학교에서 내주는 발명품 만들기 과제를 가장 좋아합니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뱅크 민준이는 이번에 제출할 발명품을 자랑스럽게 소개해주었습니다. 동생들이 놀이터에서 집까지 무사히 도착하는 미션의 보드 게임판! 이름하여 ‘버섯돌이의 대모험’! 동생들이 위험요소들을 지나면서 무사히 집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보드게임을 만들었다며 자랑스럽게 설명하는 민준이의 눈은 반짝반짝 빛이 납니다. 조금은 어설퍼 보이지만 사랑 많은 꼬마과학자의 예쁜 마음이 느껴지시나요?

 

 

 

 

민준아 꿈을 향해 달려라!

 

 

위스타트의 공부방을 이용하는 민준이는 재능뿐만 아니라 성실함과 우수한 성적까지 갖춘 준비된 꼬마과학자입니다. 능력 있는 과학자가 되어 많은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겠다는 사랑 많은 과학자 민준이의 꿈이 반드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사랑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글·사진 : We Start 강북마을 권영성 리포터

 

E-mail : westart1004@hanmail.net

 

Tel : 02)985-6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