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서로의 꿈을 응원합니다.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일찍 철이 든 진주, 진혁이, 진규(가명) 삼남매. 일찍부터 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가족들을 생각하며 참는 것이 습관이 되었습니다. 꿈꾸는 것까지 참고 양보하던 아이들에게 해피빈 기부자님, KT&G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위스타트 기부자님들께서 보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희망이 되었습니다. 혼자서는 절대 할 수 없었던 꿈을 향한 발걸음, 여러분의 도움으로 첫 발을 내딛은 첫째 진주를 보며 아이들은 서로의 꿈을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합니다.
꿈꾸던 학과에 입학한 진주
대학 입시를 코앞에 두고 좌절했던 진주는 후원금 덕분에 체대 입시 학원에 다닐 수 있었습니다. 성실하고 부지런하게 연습하고 노력한 덕분에 수시 전형으로 사회체육과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합격 소식을 들고 센터 선생님을 찾아 온 진주는 진심을 다해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체육 선생님이 되고 싶었지만 집이 어려워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후원자님 덕분에 원하던 학과에 진학할 수 있었어요.
대학교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할게요!
나중에 저처럼 체육과로 진학하고 싶은 친구들이 있다면 멘토 역할도 해보고 싶어요. 고맙습니다.
‘하면 된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둘째 진혁이는 후원금 덕분에 영어 학원을 다니며 부족했던 기초부터 탄탄히 다졌습니다. 매일 단어를 외우고 예습과 복습을 하며 재미를 붙인 덕분에 지난 기말고사에서는 성적이 30점이나 올랐습니다.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나도 하면 된다.’는 믿음과 자신감을 가지게 된 진혁이는 즐거운 마음으로 학업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위스타트는 보내주신 소중한 후원금으로 진주네 가정에 생계비와 교육비를 지원하였습니다.
진주가 수시전형으로 일찍 대학에 합격하면서 남게 된 학원비는 대학 등록금 및 기숙사 비용 등 진주의 대학 진학에 필요한 비용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초과로 모금된 후원금은 진주와 같은 상황에 놓인 아이들을 지원하는데 사용됩니다.
아이들에게 꿈꾸고 성장할
희망과 용기를 선물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삼남매와 같은 상황에 놓인 아이들이
지속적·통합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위스타트 ‘정기후원자‘가 되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