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타트 코로나19 긴급지원 캠페인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이 만들어 낸
아이들의 변화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
위스타트 코로나19 긴급지원, 그후
세 번째 이야기
힘을 얻은 지민이 남매
할머니와 함께 살던 지민이(가명) 남매는 코로나19와 태풍 피해까지 겹쳐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할머니께서는 암 수술 후유증으로 경제활동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노령연금을 아껴 생계를 꾸려가셨습니다. 어렵게 선정된 노인일자리사업도 코로나19로 중단되어 생필품 사기도 빠듯한 형편이었습니다.
위스타트는 지난 5월 지민이네 가정에 첫 번째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후원금으로 아이들을 위한 식료품과 생필품을 구입할 수 있었고, 생활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셨습니다.
얼마 후, 지역아동센터 선생님께 한 통의 연락이 왔습니다.
지민이네 집이 태풍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거센 바람에 창문이 깨졌고, 비바람이 몰아쳐 집안이 엉망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아이들의 옷가지 하나 건져 나오지 못했고, 당장 지낼 곳이 없어 막막한 상황이었습니다.
위스타트는 상황이 긴급하다고 판단하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금과 생계 지원금을 추가로 전달하였습니다.
소중한 후원금 덕분에 집안을 정리하고, 망가진 가구들을 다시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당장 입을 옷과 먹을 음식들도 구입했습니다. 믿기지 않을 정도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지민이와 동생은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위기의 순간에서도 버틸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도 지역아동센터 선생님도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셨습니다. 이 모든 것은 후원자님께서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덕분입니다. 아이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후원자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주변에는 지민이와 같은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더 많은 아이들이 소중한 변화를
맞이할 수 있도록 지금, 함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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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국내 저소득층 아동의 복지, 교육, 건강,
심리정서 지원(인성교육)에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