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와 LG전자가 ‘착한 소비 기부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사단법인 위스타트(회장 김수길)에 기부했습니다. 기부금은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위스타트는 홈플러스·LG전자와 ‘착한 소비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전달식은 어제 서울 중구 위스타트 사무실에서 진행됐습니다.

홈플러스는 LG전자와 함께 지난 9월 한 달 동안 ‘착한 소비 기부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고객이 가전제품을 구매할 때마다 양사 수익금 일부를 기부금으로 적립했습니다. 위스타트에 전달된 기부금은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한 인성함양 프로그램 교육비로 쓰이게 됩니다.

위스타트는 저소득층 어린이의 교육·건강·복지를 지원하는 기관입니다. 위스타트는 어린이들의 자존감을 회복시키고 시민의식과 리더십을 함양하는 인성함양 프로그램 규모를 기업과 협업을 통해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