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타트 | 심리·정서 지원 캠페인

나, 너, 우리가 되는 일

7년차 위스타트 인성프로그램 강사가
직접 전하는 아이들의 소중한 변화🌱

 

움츠러들어 있던 아이들

자신의 이야기를 꺼낼 때,
유난히 자신감이 없는 아이들이 있어요.

그 아이의 기질적인 특성일 수도 있지만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없었던 환경이
아이를 움츠러들게 만들기도 해요.

때론 세상이 아이들을 넘어뜨리기도 해요.
다시는 일어날 수 없을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하기도 하고요.

하지만 아이들은 모두
스스로 일어날 힘을 가지고 있어요.

저는 그 힘을 아이 스스로가 깨닫는 일이
위스타트 인성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해요.

 

높게 쌓인 마음의 벽

자신감이 부족하고, ‘나’를 믿지 못하는 아이들은
사람을 경계하는 마음의 벽이 높아요.

그 벽은 때로는 삐죽삐죽 가시가 돋아나기도 하고
누군가의 말 한 마디에 ‘쿵’하고 무너져 내리기도 해요.

그런 아이들이 위스타트 인성프로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처음 마주하는 나, 너, 우리

좋아하는 친구, 싫어하는 친구 구분 없이
이야기를 나누고, 그 과정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면서
자연스럽게 ‘나’와 ‘너’를 이해할 수 있게 되죠.
 

높았던 벽은 점차 낮아지고
 

벽에 문이 생기고
그 문을 열어주는 수많은 과정을 지나
마침내 아이들은 서로를 바라보고 ‘우리’가 됩니다.

아이들은 더이상 혼자가 아님을 깨닫습니다.
 

 
매 회기의 깨달음이 항상 멋질 수는 없지만
저와 아이들은 ‘우리’가 되어가는 과정 속에서
나름대로 열심히 자라나고 있어요.

우리가 되어가는 과정 속에서
‘나’와 ‘너’는 다르지만 언제나 함께할 수 있습니다.

 

‘미래야, 기다려’ – 잡지를 활용한 활동

 
아이들은 각자 세상을 향해 하고 싶은 이야기,
펼치고 싶은 꿈들이 있어요.

비록 그 이야기가 선명하지는 않고 희미하더라도,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가슴에 품고 살죠.

그 이야기를 펼쳐내고 그림을 그리고
채색을 하는 과정이 인성프로그램이고
이 시간을 통해 아이들은 스스로 일어날 힘을 키웁니다.

 


 

위스타트는 2015년부터 국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이 상대적 박탈감으로
생긴 마음의 상처를 치료하고
자존감, 사회성, 시민성 등을 기를 수 있도록
‘인성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이들 마음 깊은 곳을 어루만지고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마음의 힘을 키우는 일에 함께해주세요.

후원 계좌 | 국민 815601-04-119224
예금주 : 사단법인 위스타트 (입금자명 + 마음)
 
*기부금영수증 발급을 위해 계좌 입금 후,
위스타트 사무국으로 연락주세요.
 
💬 홈페이지 채널톡 | 📞 1577-9572

 
*본 캠페인은 실제 위스타트 인성프로그램 선생님의
에세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 인성 프로그램을 포함한
심리·정서 지원 사업에 우선 사용되며,
이후 모금된 금액은 국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복지, 교육, 건강 지원에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