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앙상블 뮤즈(MUSE)의 출발 기념 음악회 재능기부로 열려
강진 위스타트(WeStart) 글로벌 아동센터는 지난달 27일 성화대학교 세림관 소공연실에서 “2014년 강진 WeStart 밴드 앙상블 뮤즈(MUSE)” 공연단의 출발을 기념하는 축하음악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80여명의 다문화가정과 재능기부 자원봉사자은 강진 위스타트 울림소리 공연단’위샾(We#)’과 중학생 밴드’늘품의 GGM’, 어머니 중창단’파워오브맘(POWER OF MOM)’이 연합해 새롭게 단장하는 “2014년 강진 WeStart 밴드 앙상블 뮤즈(MUSE)”공연단의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강진WeStart 정신정관장의 아동권리선언’낭독을 시작으로 울림소리공연단의 멋진 댄스무대, 학생봉사자 박민규 학생(18세)의 ‘강승윤의 본능적으로’열창무대와 중학생연계지원프로그램’늘품의 GGM’유행관 지도교수(전 성화대학교수)의 7080모음곡, 해남공고 밴드 투모로우(Tomorrow)의 락(Rock)공연 등 뜨거운 열기속에 진행됐다.
특히 결혼이주여성으로 성전면에 거주하는 태연심씨가 평소 애창곡인 ‘권진원의 살다보면’을 군동면에 거주하는 피아노재능기부자 김희은씨의 반주에 맞춰 불러 잔잔한 감동의 시간을 선사했다. 또 사회적 기업 (주)열린에서 공연 장소 제공과 간식을 후원해 더욱 뜻 깊은 공연의 자리가 됐다.
울림소리공연단 ‘위샾(We#)’은 삼성꿈재단에서 1천2백만 원을, 중학생밴드’늘품의 GGM’과 어머니중창단’파워오브맘(Power Of Mom)’은 한국수출입은행에서 1천5백만 원 지원 받아 앞으로 강진 WeStart 밴드 앙상블 뮤즈(MUSE)의 활동을 더욱 확대 할 예정이다.
한편 강진 위스타트(WeStart) 글로벌 아동센터는’모든 아이들의 꿈이 존중받는 마을을 함께 꿈꿉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문화 아동들을 미래의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강진군과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사)위스타트 운동본부가 함께 운영하고 있다.
출처 : 강진군청 보도자료 http://media.daum.net/press/newsview?newsid=20140303113114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