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We Start 장흥마을에서  ‘가면 쓴 태양이의 소망’ 이라는 얼굴 전체에 2도 화상을 입은 태양이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으로 태양이의 화상치료가 잘 이루어지길 바라며 많은 분들이 태양이를 위한 후원에 참여해 주셨는데요.

삼성카드 사랑의 펀드, 신한은행, 기타 지원 등을 통해 태양이의 화상치료가 진행되었습니다.

현재 태양이는 무균실에서 기본적인 화상치료를 마치고, 1주일에 1회 정기적인 통원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얼굴전체에 붕대를 감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태양이는 이제 붕대를 풀고, 3월이 되면서부터는 학교도 갈 수 있게 되었는데요.

물론 자외선 차단 등을 위해 모자를 쓰고 치료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치료를 통해 태양이가 친구들과 함께 맘껏 뛰어놀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연 보기 >>> http://westart.or.kr/archives/8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