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차를 맞는 2011년은 We Start 재도약의 해입니다.
우리는 저소득층 아동 복지에 개인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실행해온 사회적 실험그룹입니다.

그간 수만명 아동과 가족의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를 바꾸어온 통합 사례관리 전문가 집단으로서의 위상과 브랜드 공고화가 요청됩니다
.

We Start는 또한 수혜자를 자칫 의존형 존재에 머물게 할수 있는 일방적서비스를 탈피해 아동과 부모의 봉사단화,수혜 부모의 준 스태프화 등으로 자립적 존재로 바꾸는 실험도 성공시켜왔습니다.

Child Start에 그치지않고 Family Start 나아가 Community Start운동을 벌이는 남다른 도전을 거듭했습니다.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올해 제가 제일 강조하고 싶은 것은 We Start 종사자 모두 기자가 되자 는 것입니다.

비영리공익단체는 대국민 Storytelling을 얼마나 잘 하느냐가 성패에 중요한 부분입니다.우리 아이들의 실정과 변화하는 모습을 국민들에게 잘 알려야 지지를 받고 또 기부도 몰려오게 됩니다.

센터장님을 비롯한 종사자 모두가 기자라는 생각으로 뉴스거리를 발굴해 자체 뉴스레터에도 쓰고 운동본부 홈페이지와 블로그에 올려 주십시오
.

운동본부는 여러분이 던져주신 Storytelling거리를 잘 포장해 신문,방송외에 트위터,페이스북,블로그,해피빈 같은 Social Media에 뿌려 국민들을 감동시키고 기부도 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4월부터는 중앙일보가 월 2회 펴내는 사회공헌 섹션에 월1회정도 We Start에 한 페이지가 배정될 예정이니 활용바랍니다.

요컨대 우리의 좋은 모델을 활성화시키키위해 운동본부와 각 센터가 공동전략을 펴 재정도 확대하자는 것입니다.그 결실은 일선 센터에도 돌아가게 하겠습니다.

 또한 좋은 Storytelling거리를 올려주신 종사자께는 월별로 문화상품권으로 보상해 드리겠습니다.

수혜 부모의 준
()스태프화도 We Start운동이 성공시켜 세상에 전파할 상품이라고 생각합니다.수혜 부모를 강사/상담요원이나 센터 봉사자,센터 운영위원 등으로 역할 전환시키는 실험을 가속화하셔서 자긍심을 가진 존재로 탈바꿈시킨 성공사례를 만들어주시지요.

 올 10월까지 사례를 받아 11We Start 워크숍 때 우수 사례를 시상할 계획입니다.이 또한 기사거리가 됩니다.

We Start
3년째 시도해 자원봉사계가 주목하고있는 파랑새봉사단도 실적이 쌓인 만큼 올해에는 대외 수상을 함께 추진했으면 좋겠습니다.

 4월 말 중앙일보와 자원봉사협의회 주최로 100여만명이 참여해 열리는 전국자원봉사대축제에도 응모하고 각 시/도 등에서 열리는 자원봉사대회에도 응모해 우리의 새로운 모델을 사회적으로 평가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올해 ‘1마을 1공연단사업을 추진코자 의견을 구합니다.

기존에 하고 있는 마을도 있으신데 저희가 조만간 수요조사를 해서 펀드를 확보
,We Start의 대표 상품 중 하나로 사회에 내세웠으면 합니다. 아동들의 자긍심과 상상력도 높이고 지역사회나 중앙무대에도 진출시켜 We Start 브랜드를 국민에게 알리는 상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모니카 합주단,인형극단,뮤지컬 극단,아카펠라 등 여러 시도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즐거이 재능 기부하실 분도 많습니다.
운동본부와 소통을 늘려 주십시오.
새로 개편된 홈페이지에도 ‘Starter 마당이 있고 별도로 We Start 블로그(네이버)도 있으니 많은 의견 개진바랍니다.본부는 여러분의 의견과 제안에 목말라 있습니다.(02)318-5004 전화도 항상 열려 있습니다.

운동본부는 센터 종사자 여러분을 고객으로 모시고자합니다
.현장 이야기를 전해주세요.

2011
년 총회 인사말<위스타트 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