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사회적 시민’으로서 공동체를 위해 실행하는 사회공헌이 이제는 상식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회사 이익만 추구해서는 시민들의 인정을 받지못하니, 공동체에 기여하고 소외지대에 도움이 되는 활동들을 하고있습니다.
형식적인 사회공헌도 적지 않지만 실질적으로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멋진 기업 사회공헌 사례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세련된 사회공헌은 해당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에도 좋은 효과를 주게 되지요.
미국 로스앤젤레스 애너하임에 있는 디즈니랜드(Disneyland)가 남다른 발상으로 2010년
실행한 사회공헌을 소개합니다.
‘모험의 나라’’동화의 나라’ 등 7개 테마 파크로 구성된 세계적인 유원지지요.
방문객수가 2억명을 넘었고,어른 손님이 70%를 넘어섭니다.
디즈니랜드는 ‘사회봉사에 하루를 쓰고,디즈니랜드에서 하루를 놀자’(Give a Day, Get a
Disney Day’)는 캠페인을 2010년에 실행합니다.
디즈니랜드의 블로그에 시민들이 사회봉사신청서를 낸후 봉사인증서를 제출하면 테마파크 무료 입장권을 제공하는 사회공헌이었습니다.
디즈니랜드 구경은 모든 미국인의 꿈이고,비용도 싼 것은 아니어서 시민들의 폭발적인 참여가 이어졌습니다. 10주만에 100만명의 봉사활동을 끌어내는 대성공을 이뤘습니다.
자원봉사를 해보지않은 사람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사례도 많았습니다.시민들에게 자원봉사를 확산시키는 큰 효과를 낸 것이지요.
미국은 사회문제가 많은 나라지만,그래도 어느 정도 건강성을 유지하는 것은 자원봉사문화가 활성화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자원봉사는 사회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자원봉사자 스스로 활기와 행복,자긍심을 얻게되는데다 세상을 배우는 효과도 큽니다.자원봉사를 주고 받으면서 사회가 정화되는 거지요.
디즈니랜드의 사회공헌은 이런 효과를 증폭시켰다는 의미가 큽니다.
또 고객 참여형으로 사회공헌을 성공시킨 모델이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김일  We Start 운동본부 사무총장
소셜미디어나눔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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