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이렇게 깊은 뜻을 갖고 멋지게 필 수 있군요>
6월말 ‘H멤버스’ 첫 파티에서 요리사를 꿈꾸는 소연이의 글이 붙은 새싹 화분을 받았던 김남현(Namhyun Kim)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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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멤버스 파티에서 받은 소연이의 꿈이 드디어 피었습니다.단 한번도 식물을 키워서 이렇게 꽃이 피도록 키워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받아온 이 작은 화분에 대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이 친구의 소중한 꿈을 담은 이 화분이 혹시나 꽃이라도 피우지 못하면 어쩌나 하구요.
잘 돌보지도 못 했는데 이렇게 작지만 꽃을 피운걸보면 저의 정성보다 소연이의 꿈을 향한 의지가 이렇게 이쁜 꽃을 맺게 하지 않았나 싶어요.
We Start를 통해 새로운 희망이 싹트게 되었습니다. 끝까지 소연이의 요리사 꿈을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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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H멤버스 김남현님~~~~
전국 We Start마을 어린이들이 행복을 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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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멤버스란? : http://westart.or.kr/?p=11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