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사례 지원

꿈에 한 걸음 다가간 우현이

우현이(가명)는 어렸을 때부터 춤에 관심이 많았지만 가정 형편이 어려워 춤을 배우는 것은 꿈도 꾸지 못했다. 집에서 혼자 연습하는 것이 전부였던 우현이는 고등학교 2학년 때, 위스타트의 동아리 지원으로 생긴 학교 댄스부에서 자신의 끼를 펼쳤다. 끊임없는 연습으로 교내외 축제와 대회에서 많은 상까지 받은 우현이. 노력의 결과로 원하던 학교에 합격했지만 등록금을 마련할 수 없어 꿈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우현이의 이야기를 접한 많은 분들께서 응원의 손길을 보내주신 덕분에 우현이는 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다. 더 넓은 세상에서 꿈을 이어갈 수 있게 된 우현이는 전공 수업도 열심히 듣고, 프로젝트 공연에서 멋진 솔로 퍼포먼스도 보여주었다. 좋아하는 ‘춤’을 계속 배울 수 있다는 사실이 감사하다는 우현이는 이후 학비와 생활비는 아르바이트, 장학금 등으로 스스로 마련해보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햇살이 들어오는 집에서 엄마와 함께 지내요!”

준호(가명)의 소원은 ‘엄마와 함께 사는 것’이었다. 가정폭력으로 이혼한 뒤, 어머니께서 홀로 열심히 생계를 꾸렸지만 형편이 나아지지 않아 준호를 외할머니 댁에 맡겨야 했기 때문이다. 어머니의 노력으로 준호는 5년만에 엄마와 함께 살게 되었다. 하지만 어머니께서는 무리한 근로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모두 잃은 후였다. 또 다시 엄마와 헤어지게 될까봐 걱정하던 준호를 위해 900명이 넘는 분들께서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셨다. 준호와 어머니는 햇살이 들어오는 새 보금자리를 찾을 수 있었고, 생필품과 식료품을 지원받을 수 있었다. 어머니께서는 다시 한 번 일어서기 위해 심리 치료를 받으며 경제활동을 준비하고 계신다. 한층 밝아진 준호는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 놀다가도 집에 돌아가 어머니를 위해 집안일을 도우며 행복해한다.

응원이 모여 희망이 되다

누구보다 활발하고 운동을 좋아했던 재하(가명). 하지만 성장통이라고 생각했던 통증이 무릎 뼈에 동굴처럼 구멍이 생기는 ‘이단성 골연골염’이라는 진단을 받은 뒤, 보조기와 목발은 필수가 되었다. 어머니는 재하의 등하교를 돕기 위해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셨고, 아버지는 홀로 다섯 식구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고군분투하셨다. 막막하고 힘든 상황에 좌절하고 있던 그때, 1,700명이 넘는 후원자분들께서 응원을 보내주셨다. 그 따뜻한 마음 하나, 하나가 모여 재하와 가족들에게 ‘희망’이 되었다.

조금씩 호전되고 있는 재하

최근 엑스레이를 찍은 결과, 큰 변화는 아니지만 재하의 무릎은 확실히 좋아지고 있다. 이제는 재활을 위해 보조기구도 벗었다. 그동안 무릎을 거의 사용하지 않았던 탓에 발목을 비끗하며 염증이 생겼지만, 필요한 처방을 잘 따르고 발목 보호대를 착용하며 조심하고 있다. 재하는 더 이상 눈에 띄는 보조기구를 하지 않아도 되고, 친구들과 함께 체육시간에 운동장에 나갈 수 있게 됐다. 재하는 빨리 완치되어 다시 축구와 농구를 하는 날을 꿈꾼다.

더욱 단단해진 재하네

아버지까지도 무리한 근로로 건강이 악화되어 재하네 가족의 생활비가 마이너스였던 날들도 있다. 외딴 섬에 갇힌 것처럼 외롭고 힘들었던 재하네 부모님께 후원금이 전달되자 가족들은 더욱 단단해졌다. 어머니는 밀렸던 공과금을 내고, 고칠수 없을 정도로 망가졌던 전기밥솥을 새로 구입하셨다. 무릎이 아픈 재하를 위해 쿠션이 좋은 운동화도 한 켤레 사주었다. 재하의 건강이 회복되자 어머니도 아르바이트를 구하여 아버지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계신다.

“새롭게 출발할 힘이 생겼어요”

많은 분들의 응원과 사랑으로 재하와 가족들은 새로운 출발을 준비할 힘이 생겼다. 재하의 완치까지 아직 가야할 길이 많이 남았지만, 가족들은 치료에 대한 의지와 확신을 되찾았다. 재하네 다섯 식구는 모두 각자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어머니께서는 이 모든 것이 진심으로 응원해주신 후원자님 덕분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