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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함께한 따뜻한 한 끼

아이들은 방학이 되면 학교에서 급식을 먹을 수 없어 삼시세끼를 모두 걱정해야 했습니다. 부모님은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한 끼를 차려주려고 밤낮으로 일을 하시느라 정작 집에서 아이와 눈을 맞추고 대화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위스타트 아이들의 겨울방학은 달랐습니다. 764명의 네티즌 여러분께서 아이들에게 한 끼를 선물해주셨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사랑이 모여 한 달 동안 23가구, 101명의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따뜻한 아침 식사가 전달되었습니다. 식사가 배달되던 첫 날, 집에 빨리 가서 어떤 음식이 왔는지 확인하겠다고 뛰어나가던 아이들은 위스타트 로고가 붙은 상자를 발견하자마자 신이 나서 부모님께 자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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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끼가 만들어 낸 변화

아침 식사가 집으로 배달되기 시작한 뒤, 크고 작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유민이 어머니는 7개월 아기부터 고등학생까지 9남매의 밥을 챙기느라 끼니를 거르기 일쑤였지만, 겨울방학 동안에는 아이들과 함께 밥상에 앉아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동민이는 한 끼 배달 덕분에 TV에 나오는 것 같은 아침밥을 먹을 수 있었고, 편찮으신 할머니가 요리를 조금만 해도 돼서 좋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미은이는 평소 가족들이 생활하는 시간대가 달라 혼자 밥을 먹는 날이 많았는데, 맛있는 한 끼가 배달되면서 자연스럽게 온 가족이 모여 밥을 먹고 이야기를 하게 되어 정말 행복했다고 합니다.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제대로 된 한 끼 덕분에 아이들은 가족과 함께 든든한 밥을 먹을 수 있었고, 한자리에 모여 얼굴을 마주할 수 있었고, 평소보다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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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함께한 마지막 식사는 언제인가요?
후원자님께서 가족들과 함께한 마지막 식사는 언제인가요?

너무 바쁘게 살아가다보니 가족들과 식탁에 둘러앉아 함께 밥을 먹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나눔과 사랑으로 위스타트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니, 오늘 저녁은 후원자님도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하시는 것이 어떨까요?

위스타트는 올해에도 아이들이 밥상에서 불평등한 출발을 하지 않도록,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한 끼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이들에게 한 끼를 선물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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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금 스토리 보러가기 http://westart.or.kr/archives/32911
** 해피빈 모금 금액 및 기부금 사용 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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