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와 BMW 코리아가 공동 주최한 소외 아동 돕기 자선 골프대회가 5월 24일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소외 아동에게 꿈을, JTBC-BMW 자선 골프대회 2018’이라는 타이틀로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에서 열린 이날 행사엔 각계각층 인사 130여 명이 동참해 주셨습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김효준 BMW 코리아 회장, 김수길 JTBC 사장을 비롯해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 영화배우 안성기·오지호, 프로골퍼 박세리·김미현·한희원 등이 참가해주셨습니다.
이외에도 박건형·이소연·김조한·왁스 등의 연예인과 박희정·한설희·김주미 등 프로골퍼도 함께 자리했으며, LPGA에서 활약 중인 박인비·박성현·고진영·김효주는 친필 사인한 퍼터와 모자 등을 럭키드로우 상품으로 기증했습니다.
박 장관은 이날 축사에서 “우리 사회에는 약 50만 명의 소외 아동들이 있다”며 “이런 아동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길일 뿐 아니라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안성기씨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은 모든 사람이 마찬가지일 것”이라며 “여건 상 실천하기 쉽지 않은 경우도 많지만 이런 마음들이 더 커지면 좋겠다”, 김효준 BMW 코리아 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소외 아동들이 꿈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생긴 것 같아 기쁘다. 이런 행사를 점점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이날 모인 기부금 4,087만 원은 BMW미래재단과 저희 위스타트에 전달돼 저소득층 아동 및 보육시설 영유아 지원과 산간벽지 학교 체험 학습 지원 등에 쓰이게 됩니다.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