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꿈을 그리는 화가 창민이의 꿈이야기








감정표현이 서툰 아이



창민이(12세, 남)는 엄마가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온 이주여성인 다문화 가정입니다. 한국말이 서툰 엄마 때문인지 창민이는 자신의 생각을 말로 잘 표현하지 못하고 감정의 기복이 큰 아이입니다. 지금 창민이가 다니는 센터에 왔을 때에 친구들과의 사소한 다툼에도 자신의 생각을 말로 표현하지 않고 심하게 화를 내며 책상 밑으로 들어가 나오지 않는 행동을 보였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조절 못하는 창민이를 위해 보낸 캠프에서 뛰어난 색감과 창의력으로 그림을 그리는 창민이의 재능을 발견했습니다. 






창민이가 미술을 하기 위해선…



지금 창민이는 감정기복이 심한 조울증 의심으로 정서조절 프로그램을 참여하고 있으며, 창민이의 재능을 살려 주기 위해 미술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창민이가 좋아하는 미술을 하기 위해서는 일용직 노동으로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는 부모님은 모든 것을 채워 주기에는 경제적으로나 시간적으로 힘든 상황입니다. 








화가가 되고 싶은 창민이의 꿈을 응원해주세요!



혼자 밥먹는게 가장 싫다고 이야기하는 창민이는 오늘도 생계를 위해 일을 하시는 부모님들 때문에 혼자 밥을 먹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미술활동을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하는 창민이. 

창민이가 좋아하는 것을 하며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면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는 부모님. 창민이도 자신을 걱정하는 부모님을 위해 열심히 미술을 배워 멋진 화가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창민이가 자신의 꿈을 도화지에 표현할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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