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 희망을 키우는 유도 꿈나무


‘다부지게, 힘차게, 으랏차차’

오늘도 민이는 구슬땀을 흘리며 금빛 희망을 키웁니다. 유도국가대표가 꿈인 12살 김민아동을 소개합니다.






민이는 3급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누구보다 유도에 특별한 재능이 있답니다. We Start 강북마을에서 이런 인재를 놓칠리가 없지요! 특기적성지원으로 민이는 유도를 배우며 국가대표의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유도~ 어렵지 않아요~~~!”






오늘도 유도장에서 민이의 기합소리가 우렁차게 들립니다. “이얍”

유도의 메치기 기술이 가장 재미있고 좋다는 민이는 구슬땀을 흘리는 훈련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습니다.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이 없는 유도는 민이에게 자신감은 물론 국가대표라는 금빛 희망을 안겨주었습니다.






오늘도 민이는 엄마와 함께 인터넷을 통해 유도국가대표선수들을 만납니다. 미래의 금메달리스트 김민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요? 금메달리스트가 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세레머니를 연습하는 민이의 모습을 지켜보는 엄마는 남몰래 눈물을 훔칩니다. 민이가 좋아하는 것을 찾았다는 고마움과 더 많은 것을 주지 못하는 미안함에 눈물을 흘리는 엄마에게 민이는 수줍게 고백하며 엄마의 눈물을 닦아줍니다.

“금메달 1100개를 따서 엄마 아파트 사줄꺼에요”






효자 민이에게 좋은 선물이 없을까요? 민이는 ‘KBS 사랑의가족’ 프로그램을 통해 잊지못할 하루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민이의 일일멘토가 되어줄 유도금메달리스트 이원희선수와의 즐거운 만남!!

민이는 이원희선수와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꿈을 향하여 한걸음 다가섰습니다.


‘꿈을 향해 We!! Start!!’

민이는 현재 Westart강북마을과 함께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유도연습에 열심인 민이는 친구들과의 더 나은 의사소통을 위해 언어치료도 열심히 받고 있답니다.

We start와 함께 금빛 꿈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고 있는 민이!

올림픽 무대에서 당당히 태극기를 달고 1위 단상에 설 그날까지 오늘도 We!!! Start!!!





: We Start 강북마을 권영성 리포터
사진 출처 : KBS 사랑의 가족

Tel : 02-985-6777

E-mail : westart10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