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영원한 best friend We Start!
작고 예쁘기만 했던 아이가 어느새 시간이 지나 한 학교의 전교회장이 되어 의젓하게 행동하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마음 깊이 따뜻한 마음과 함께 먹먹함이 전해져 옵니다.
외교관이라는 꿈을 품고 이루기 위해 하루하루 열심히 노력하는 윤진이! 멋지게 성장한 윤진이가 벌써부터 그려 집니다.
윤진이가 We Start와 함께 했던 시간을 되돌아보며 “나의 영원한 best friend We Start” 라는 편지를 썼는데요. 이 편지에 고스란히 윤진이의 마음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나의 영원한 best friend We Start!
안녕? 나는 너의 영원한 친구인 방윤진 이라고 해.
내가 이렇게 갑자기 편지를 쓰게 된 이유가 있는데 들어 볼래?
난 항상 위스타트를 다니면서 친구들과 선생님에게 많이 감사하고 또 감사해.
나랑 함께 했던 친구, 후배, 선배들 에게도 늘 감사하고 고마워하고 있어.
그런데 돌이켜보니 내 이러한 마음을 표현한 적이 없더라.
위스타트에 7년이나 있으면서 어떤 특별한 날 빼고는 내 마음을 전한 적이 없는 것 같아.
<캠프 파이어 중에 윤진이의 기도하는 모습>
나는 확실히 위스타트라는 친구를 만나면서 친구들을 사귀는 법도 배우고,
친구들과 싸우더라도 올바르게 화해하는 법도 배우고…
내게 부족한 학습도 채우고… 그래서 시험은 거의 잘 본 것 같아.
그리고 반장, 부반장을 하기도 했었는데, 꿈에 그리던 전교회장에 되었지 뭐야.
도전 했을 때 응원해준 위스타트 친구들에게 고마워!
내가 전교회장에 도전했다는 것 자체에도 기뻐해주시던 위스타트 선생님들께 너무 고마워서
정말 후회하지 않게 열심히 했어.
근데, 너와 사람들의 간절함이 기적을 일으켰나봐!
난 지금 한 학교의 전교회장이고 앞으로도 내 꿈인 외교관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거야!
그러기 위해선 남은 6학년 시기 동안 위스타트에서 하는 활동도 열심히 참여하고 최선을 다해야겠지.
난 가끔 이런 생각을 해.
‘내가 만약 위스타트에 다니지 않았더라면…지금의 내가 있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
위스타트, 너는 나의 모든 것에 큰 획을 그어준 것 같아.
항상 감사해. 고마워. 앞으로도 잘 부탁해. ^^
from. 너의 친구 윤진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