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이 따뜻해졌습니다.
날이 점점 추워지던 지난 11월, 여러분이 보내주신 소중한 후원금을 한솔이네 가정에 전달하였습니다. 네티즌 여러분과 케이티앤지 임직원분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한솔이네 가족의 겨울은 훨씬 따뜻해졌습니다.
(한솔이 모금 스토리 보러가기 ↑↑↑)
할머니, 할아버지의 걱정을 덜었습니다.
날이 추워지고 일자리도 점점 줄어들면서 할아버지는 경제활동을 할 수 없어 걱정이 많으셨습니다. 난방비에 드는 돈까지 늘어나 생계비 걱정이 많은 겨울이지만, 올해는 후원금 덕분에 마음에 여유가 조금 생겼습니다. 얼마 전, 할머니의 틀니가 깨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틀니 없이는 식사를 하기가 어려운 할머니는 목돈을 구해야 한다는 생각에 마음이 덜컹 내려앉았습니다. 평소 같았으면 눈앞이 깜깜했을 순간이지만 다행스럽게도 여러분이 보내주신 후원금으로 새 틀니를 맞출 수 있었습니다. 할머니께서는 맛있게 식사도 하시고, 얼굴도 한층 환해지셨습니다.
따뜻한 봄을 기다립니다.
한솔이가 다니고 있는 위스타트의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세 식구의 첫 가족여행도 다녀왔습니다. 한솔이는 멀리 놀러가는 것도 좋았지만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하는 첫 여행이라 더욱 재미있고 즐거웠다고 합니다. 수영을 배우고 싶다는 한솔이를 위해 내년 봄에는 수영강습을 신청하려고 합니다. 위스타트는 더 밝고 건강해진 한솔이의 모습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정기후원을 신청하시면,
아이들이 지속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