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2018 위아자 나눔장터’ 명사 기증품 경매에서는 문재인 대통령 부부의 기증품에 이목이 쏠렸습니다. 문 대통령은 교황청의 ‘한반도 특별 미사’ 때 맸던 ‘이니 블루 넥타이’를, 김정숙 여사는 선물받은 흰색 묵주를 내놨습니다. 이중 김 여사의 묵주가 440만원에 낙찰돼 최고가를 기록했다. 문 대통령의 넥타이는 340만원에 낙찰됐습니다. 대통령 부부의 기증품은 위아자 행사장에 도착하는 과정 자체가 극적이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행사 당일인 21일 유럽 순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