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변화이야기

예준·예림이가 전보다 더 밝아졌어요!

예준·예림이가 전보다 더 밝아졌어요!

“할아버지가 너무 보고싶어요...” 예준(14세, 가명)이와 예림(13세, 가명)이는 엄마와 아빠 품에서 한창 어리광을 피울 나이에 부모님과 떨어져 살게 되어 할아버지와 할머니와 살았습니다. 그런데 할아버지께서는 올해 2월, 고관절 골절과 폐렴까지 겹쳐 끝내 3월 21일에 돌아가셨습니다. 아이들은 아버지와 같았던 할아버지의 죽음을 경험하게 되었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살고 있던 임대아파트 계약기간이 끝나 이사를 가야하는 상황이 닥쳤습니다. 아파트 보증금을 받았지만, 할아버지...

이연복 셰프가 선물한 ‘특별한 한끼’

이연복 셰프가 선물한 ‘특별한 한끼’

  “탁탁탁탁.” 11월 15일 오전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위스타트 해밀인성센터 급식실에서 예사롭지 않은 칼질 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칼질의 주인공은 중식요리 대가이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의 간판스타, 이연복 셰프였습니다. 위스타트의 홍보대사이기도 한 그가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한 끼를 제공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팔을 걷어붙인 것인데요. 이연복 셰프와 따뜻한 현장을 함께하기 위해 정지선, 주배안, 이형근 셰프도 강원도 홍천까지 한 걸음에...

할머니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어요.

할머니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어요.

위스타트에서는 작년 11월, 할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는 성원이의 사연으로 모금을 진행하였습니다. 부모님과 연락이 닿지 않아 외할머니가 홀로 성원이를 키우고 계시지만, 할머니께서도 희귀질환과 당뇨 등으로 몸이 많이 편찮으셔 성원이는 늘 불안 속에 생활했습니다. 성원이 이름으로 나오는 기초생활수급비만으로는 병원비는 고사하고 월세조차 감당할 수 없어 계속 빚을 지며 이사를 가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위스타트는 이러한 성원이네 가족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비와 겨울...

여름이에게 찾아 온 더 건강한 내일

여름이에게 찾아 온 더 건강한 내일

지체장애 때문에 걷기도 말하기도 어려운 여름이 강원도 삼척시에 사는 여름이(8세, 가명)는 지체장애아동으로, 걷는 것도 말하는 것도 힘든 아이입니다. 여름이는 발달을 잘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재활치료와 언어치료가 필요하지만, 여름이의 어머니께서는 홀로 자녀 2명을 키우시기 때문에, 경제적인 부분과 시간이 너무 부족합니다.   매일 걷는 연습을 하고 언어치료를 잘 받고 있어요!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여름이에게 꼭 필요한 선물을 해주었습니다. 작년 여름에는 보행훈련기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심한 생활고에 깊은 한숨만...“굶고 학교에 가요.” 우애가 깊은 삼남매 소은이(가명, 13세), 지은이(가명, 11세), 성민이(가명, 8세)는 강원도 원주에 살고 있습니다. 삼남매의 부모님은 사업실패로 생긴 부채를 착실히 갚아가고 계셨습니다. 그러나 지난 4월 직장이 갑자기 문을 닫으면서 생활에 어려움이 닥쳤습니다. 기초수급비 20만원은 네 식구가 생활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공과금은 연체되었고, 쌀독에는 쌀 한 톨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치킨이 먹고 싶다는 성민이,...

지민이에게 꿈을 키워 갈 방이 생겼습니다.

지민이에게 꿈을 키워 갈 방이 생겼습니다.

낡은 집 그리고 좁은 공간 지민이의 가정은 1950년대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흙집으로 곳곳의 균열과 지붕에서는 물이 새고 들쥐들도 돌아다니는 아주 열악한 환경의 집입니다. 5남매와 부모님은 15평 남짓의 허름한 공간으로 방2개, 부엌, 화장실...각각 3평 남짓한 매우 비좁은 공간에서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지민이의 작은 소망이 이루어졌습니다! 많은 후원자님들의 도움으로 지민이의 집의 수리가 시작되었습니다. 이곳저곳 수리와 교체가 필요한 연탄난로, 순간온수기, 펌프,...

수현이 의료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

수현이 의료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

위스타트에서는 지난 5월, 목조차 가누지 못하는 수현이의 사연으로 모금을 진행했습니다. 수현이는 그동안 원인을 알 수 없는 발달지연으로 발달장애 1급 판정을 받고, 서울경기지역의 병원을 다니며 재활치료를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한 병원에서 장기적으로 치료를 받기 힘든 상황에 쫓겨나듯 퇴원하고, 입원조차 힘들었는데요. 이러한 수현이가 가정에서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틸팅테이블 구입과 재활치료 비용을 지원하기위한 모금을 진행했습니다. 많은 후원자분들과 신한은행 임직원 분들의...

많은 분들의 나눔으로 민성이가 일어서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나눔으로 민성이가 일어서고 있습니다.

고통을 참는 법을 먼저 배운 10살 민성이를 기억하세요? ‘두개골 조기유합증’으로 성장이 더디게 진행되는 민성이는 생후 7개월, 두개골 봉합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방사선 촬영과 3차원 CT 등 검사를 통해 상태를 관찰하고 있습니다. 민성이는 이번 많은 분들의 후원으로 수술을 위한 검사를 진행할 수 있었으며, 검사 결과 2016년 12살이 되는 해에 두뇌사이즈와 뇌압검사를 통해 머리핀을 늘리는 수술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두뇌 사이즈에 따른 수술 시기...

[소연이의 감사레터] 도움주신 분들, 참 고맙습니다.

[소연이의 감사레터] 도움주신 분들, 참 고맙습니다.

2014년 3월, 보증금 100만원의 단칸방에서 살고 있는 소연이의 사연이 중앙일보 지면에 실렸습니다. 당시 할머니집에 맡겨진 두 동생과 함께 살 수 있는 집 보증금을 마련하기 위한 모금을 진행하였고, 많은 분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이후, 기부금은 소연양이게 전달되어 이사를 할 수 있었고, 소연이는 대학에 진학해 학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년이 지난 2015년 2월, 소연양이 근황과 함께 감사편지를 보내왔습니다. 소연이를 응원해 준 기부자 분들께 감사인사드리며, 소연이의 편지를 전달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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